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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오는 7월31일까지 위클리 해외 옵션 론칭을 기념해 'Cash Back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투자증권의 위클리 옵션을 1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현금 3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또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해외 선물옵션 상품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5계약당 1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단, 캐시백 금액은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다.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론칭한 CME와 유렉스(EUREX, 유럽파생상품거래소)의 위클리 옵션은 만기가 한달인 기존 옵션 상품에 비해 일주일 단위로 만기가 돌아온다. 때문에 위클리 옵션은 매수비용이 저렴하고 거래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한국투자증권은 '중국선물옵션 Cash Back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A50선물, H지수선물/옵션, 항셍선물 등 중국관련 선물옵션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에게 5계약당 1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 한도는 위클리 옵션 이벤트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