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보금자리론' 금리가 동결됐다.

     

    한국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2015년 7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동결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연 3.15%(10년)∼3.40%(30년)가 적용된다.

    하나은행·외환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도 u-보금자리론과 동일한 금리다.

    공사관계자는 “지난달 말에 비해 중장기 국고채 금리 등 조달비용이 높아졌지만,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서민의 내 집 마련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