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산업의 성장위한 협력사와 '상생'3만6000명 '방문판매원'부터 '아리따움' 경영점주 지원까지 "공존공영 실현하고 기업 생태계의 조화로운 발전 추구할 것"

글로벌 기업으로써 자리매김한 기업, 아모레퍼시픽의 '건강한 상생'이 주목받고 있다. 그간 아모레퍼시픽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주변 환경과의 '건강한 상생'이 뒷받침되어 모든 생태계 구성원과 '동반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질적 성장의 근간이라 믿어 왔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협력 파트너들과의 유기적인 상생 협력 생태계를 바탕으로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업 생태계와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진정한 의미의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로의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제조 생산 지식·기술, 협력사에 전수…
화장품 산업의 성장위한 협력사와의 '상생' 앞장

2013년 아모레퍼시픽은 고용노동부 주관 '국가 인적 자원 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아모레퍼시픽의 제조 생산 지식 및 기술을 협력사에 전수하며 화장품 산업 전반의 기술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실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식 및 기술의 공유에 있어 현장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실용성 있는 정보의 공유에 무게 중심을 든 결과, 교육 과정의 퀄리티 향상 및 교육 참여자의 학습 만족도 증진이라는 질적 성장을 거두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 아모레퍼시픽은 직접 지원 방식으로 운영하던 기존 20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 외에 35억원 규모의 추가 펀드를 조성하는 것과 동시에, 금융권과 연계한 혼합 지원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협력사에 실질적 금리 우대 효과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협력사를 대상으로한 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해 품질 개선 및 공정거래, 윤리경영, 환경경영의 강화를 독려하고 있으며, 협력사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협력사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우수 결과물에 대해서는 공동 특허를 진행함으로써 협력사의 기술력을 보호하는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 ◇ 아모레퍼시픽, 3만6천 '방문판매원' 지원 활발
    아리따움 경영점주와의 '상생'도 눈길

    아모레퍼시픽은 2013년 9월 '방문판매 동반성장협의회'를 설립한 이후 이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더욱 가까이에서 적극적으로 수렴할 뿐만 아니라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며 방문판매 채널 협력 파트너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 제도는 1964년 9월, 그 역사가 시작됐다. 이후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 제도는 하나의 회사를 넘어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주도해왔다.

    2015년 현재에는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가 전국적으로 약 3만60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아모레 카운셀러와 관계를 맺고 있는 고객은 300만 명에 이른다. 

    3만6천의 영업파트너와 상생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영업의 핵심 가치를 통한 5대 실천 사항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실행하기 위해 관련 제도 개편을 실시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영업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특약점을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및 365 콜센터 운영을 통해 방문판매 협력 파트너들의 고충을 귀기울여 듣고 이를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원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8년 런칭한 아모레퍼시픽의 멀티브랜드숍 '아리따움(ARITAUM)'의 경영점주들과도 '상생'을 외치고 있다.

    아리따움은 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 한율, 해피바스, 일리, 미쟝센, 려 등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아리따움에서만 접할 수 있는 F&T1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뷰티 솔루션 공간이으로, 2015년 현재 아리따움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시장(원브랜드, 멀티브랜드숍 모두 포함)에서 전체 매출, 고객 수, 매장 수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2014년 1월 경영주들과 '아리따움 가맹점 상생 협약'을 체결, 가맹점 대상의 물적·인적 지원 강화에 힘쓰고 있다. 가맹점 수익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뿐만 아니라 매장 판매 서비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본사 차원의 교육 및 매장별 맞춤형 성장 방안을 지원하는 '키움 프로젝트'의 실시를 실시함으로써 가맹점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오랜 노하우를 모은 '뷰티 트레이닝 프로그램', 국내 최초로 화장품 판매사원을 위한 국가 공인 자격증 제도(산업인력관리공단 인증: 카운셀링 마스터, 메이크업 마스터 제도) 등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경영주 및 판매사원들의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글로벌 전략 컨설팅 회사인 베인&컴퍼니와 함께 40억원을 투자하여 개발한 영업력 혁신프로그램(SSEP, Sales Stimulation & Enhancement Program)의 운영을 통해 체계화된 영업력 강화 교육, 코칭으로 경영주 및 판매사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생산 지원 파트너 및 영업 파트너 등 생태계 구성원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기업의 윤리 강령인 공존공영(共存共榮)을 실현함과 동시에 기업 생태계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