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들의 눈물로 국가경제 성장…경제 대도약 위해 다시 한번 기업가정신 발휘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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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비영리법인인 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 17개시·도 지역협의회(의장·오좌섭)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7일 "그간의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이끌어온 기업인들의 눈물로 국가경제가 성장한 것을 맘속으로 감사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는 성명에서 "기업인들의 눈물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대한민국은 민족역사상 최고의 경제번영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1950년 이후 계속된 안보적 긴장상황이라는 특수한 여건에서 경제성장이라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전 세계적인 개발도상국의 모범사례가 돼 여러 나라들이 한국의 경제성장전략을 배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 최고의 사회적 사명과 공헌은 사업 규모를 키워 좋은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국가경제 성장을 제고해 나라의 국격을 드높이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 경제 대도약을 위해 다시 한번 기업인들이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회는 또 "글로벌 금융위기와 저성장, 내수부진, 그리스발 위기, 엔저현상 등 거센 파도를 헤치고 창조경제 실현을 앞당기는 기업인들이 한국경제 발전의 주역"이라며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위기지만 '대한민국 성공신화'를 이어가기 위해 불철주야 분투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가슴깊이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합회는 현재 선도기업과 공공기관의 신성장준비역량을 측정하기 위해 신성장준비지수(NRI)를 개발 중으로, 올 하반기에는 이를 개발·보급해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