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까지 이벤트
  •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1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무선 360 오디오'를 구매한 고객에게 국내 대표 음악 서비스 '멜론' 이용권을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선 360 오디오를 구매할 경우 멜론의 '프리클럽' 이용권을 60일 동안 무료로 쓸 수 있다. 프리클럽 이용권은 △모바일을 무제한 듣기ㆍ다운로드 △PC로 무제한 듣기 △100곡 다운로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공식웹사이트(http://www.samsung.com/sec)에서 제품의 고유번호(Serial Number)를 입력하고 인증 절차를 거치면 스마트폰 문자로 멜론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무선 360 오디오 'R6 모델'은 7월 휴가 시즌을 맞아 한 달 전인 6월 대비 3배 이상 판매량이 늘었다. 내장형 배터리를 채택해 휴대가 간편하다는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스마트폰의 '멀티룸 앱'을 리모컨처럼 사용하는 이 제품은 와이파이로도 연결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블루투스 전용 오디오보다 안정적인 무선 연결과 고품질 음원 감상이 가능하다. 문자나 전화가 오더라도 끊김 없이 음악을 즐길 수도 있다.

    또 멀티룸 앱으로 다른 삼성 오디오 제품과 연결해 다채널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독자적인 링 라디에이터(Ring Radiator) 기술을 갖춰 스피커 각도, 거리와 상관없이 어느 위치에서도 같은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상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 사운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경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