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현대차 품질 총괄 여승동과 현대다이모스 조원장 사장.ⓒ현대자동차그룹
    ▲ (왼쪽부터)현대차 품질 총괄 여승동과 현대다이모스 조원장 사장.ⓒ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25일 현대∙기아차 품질 총괄 담당에 현대다이모스 여승동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기존 품질 총괄 담당 임원이었던 신종운 부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여승동 신임 품질 총괄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 카이스트(KAIST) 기계공학과(석사)를 나와 기아차 해외정비품질1팀장, 현대·기아차 선행품질실장 및 파이롯트센터장, 현대다이모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신임 현대다이모스 대표이사 직에는 현대모비스 차량부품본부장 조원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조 신임 사장은 충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모비스 중국사업부와 모듈사업부, 차량부품본부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