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펄-블랙 사파이어-골드 플래티넘' 등 5가지 색상 라인업 완성
  •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5'의 실버 티타늄(사진)과 핑크 골드 색상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5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실버 티타늄과 핑크 골드 색상을 추가로 선보이며 이 같은 상승 가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실버 티타늄 색상은 견고하게 빛나는 메탈 바디를 통해 더욱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며 갤럭시 노트5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그동안 소비자와 미디어의 주목을 받으며 기대를 모아온 색상이기도 하다.

    오는 23일 출시할 핑크 골드 색상은 우아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매력을 선사한다. 마치 명품 액세서리를 손에 쥔 듯 고급스러운 품격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에 이어 실버 티타늄과 핑크 골드 컬러까지 선보이며 모두 5가지 색상 라인업을 완성했다.

    갤럭시 노트5 실버 티타늄 색상은 32GB와 64GB 용량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89만9800원, 96만5800원이다. 64GB 단일 용량으로 출시되는 핑크 골드 색상은 96만5800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보유 고객이 '삼성페이'에 가입할 경우 무선 급속 충전기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놀라운 오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실버 티타늄과 핑크 골드 색상은 갤럭시 노트5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깊이 있게 구현한 제품"이라며 "두 색상 모두 우아한 품격과 젊은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