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tate Bank of India 홈페이지 캡쳐
    ▲ ⓒ State Bank of India 홈페이지 캡쳐

    인도 최대 은행인 스테이트 뱅크 오브 인디아(State Bank of India: SBI)가 조만간 서울지점을 신설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고 SBI의 서울지점 신설을 인가했다고 이 날 밝혔다.

    금융위는 앞으로 6개월 이내 영업을 개시하고 기존 서울사무소를 폐쇄한다는 조건으로 지점 신설을 인가했다.

    인도 국영은행인 SBI는 그동안 서울사무소의 형태로 한국에 진출해 있었다.

    앞으로 신설될 서울지점은 주한 인도계 기업이나 인도에서 사업하는 한국 기업을 상대로 영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