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파스 제공
    ▲ ⓒ라파스 제공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 ㈜라파스는 27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아크로패스 런칭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날 라파스는 첫 번째 국내 브랜드 '아크로패스' 런칭 소식을 알리며, 안티에이징 패치인 '에이지리스 리프터' 라인을 선보였다.
 
라파스 정도현 대표는 혁신적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아크로패스를 소개하며 "국내시장에서 아크로패스 단일 브랜드로 2016년 한해 목표 매출 100억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아크로패스는 새로운 안티에이징 솔루션으로써 업계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아크로패스를 마켓 내 리딩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라파스는 현재 에이지리스 리프터 라인을 시작으로 화이트닝을 비롯한 고기능성 미용패치는 물론 여드름, 아토피와 같은 국소 피부질환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도현 대표는 "아크로패스는 이미 여러 차례의 소비자조사와 해외언론 및 시장에서 그 상품성을 인정 받았기에 품질에 자신이 있다"라며, "아크로패스 2016년 국내 매출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크로패스 에이지리스 리프터는 라파스의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기술을 적용하여 간편하게 피부에 붙이는 패치의 장점과 자가 투여 방식의 효율적인 약물 전달 기능이 극대화된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특히 니들 모양의 마이크로구조체를 독자적 기술인 송풍인장방식(DAB, Droplet-born Air Blowing)으로 제작하여 기존 열건조 제품과 다르게 바람을 통해 구조체를 굳혔기에 구조체 형태가 완벽하고 강도가 높아 유효성분이 피부 속으로 직접 전달된다. 아크로패스 에이지리스 리프터 라인은 눈가 보습 및 피부 탄력 개선의 아이존 케어와 국소 부위 보습 및 피부 탄력 개선의 멀티  스팟 케어 라인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크로패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인정받아 일본에서 ODM 제품으로 먼저 출시되었으며, 현재 미국, 중국 시장 등에 진출하여 글로벌 마이크로구조체 시장을 이끌고 있다. 또한, 라파스는 2013년 15억 원 매출액에서 2014년 9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600% 매출 성장률을 기록, 2016년 연초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다.
 
아크로패스 주민혜 마케팅 팀장은 "이번 런칭컨퍼런스를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소비자에게 아크로패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곧 에이지리스 리프터 라인뿐만 아니라 미백 라인의 아크로패스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