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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균의 오토카페]요즘 사회 트렌드의 중심에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이 축을 이루고 있다해도 과언은 아니다. 특히 자동차 시장에서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그녀들이 어떤 차에 끌리는 지도 관심거리다.
이같은 흐름을 타고 최근 여심(女心) 잡는 '크라이슬러 200 릴레이 시승 캠페인'이 '핫'한 화제다.
각기 다른 분야의 30대 여성 오피니언 리더 10명이 1주일씩 아메리칸 프리미엄 중형 세단 크라이슬러 200을 체험하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진행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참가자 면면도 유려하다. 연기자 출신 셰프 김양출, 잡지 기자에서 스타일 디렉터로 변신한 서정은, 씨제스 모델 에이전시 노선미 이사 등 자신만의 제 2의 인생을 개척하여 보다 특별하고 다이나믹한 삶을 살아가는 10명의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이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들.
정일영 FCA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사는 "캠페인 참가자들은 매우 트렌디한 30대 젊은 여성 리더들로, 자연스러운 일상에서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크라이슬러 200의 매력을 경험하고 그 느낌을 자신들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여성 인사들이 고른 크라이슬러 200은 아메리칸 디자인의 영감을 받은 정제된 디자인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여기에 고급스런 실내 인테리어,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 부드러운 주행 성능, 첨단 안전사양을 통해 최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
이 차는 고급스러운 소재, 효율적이고 유니크한 수납 공간 등으로 워즈오토의 10대 베스트 인테리어에 선정될 만큼 운전자 중심적인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편의성으로 북미에서 검증된 모델이다.
특히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어 몸을 편안하게 받쳐주는 가죽 시트는 ‘S’자 스프링 서스펜션으로 제작되어 내구성과 체중 분산 기능이 뛰어나 내 집같은 안락한 승차감까지 배려했다.
스타일 디렉터 서정은씨는 "외관은 처음 차를 고를 때 중요하고, 내부는 운전자가 차를 탈 때마다 보게 돼서 사실 가장 중요하다"며 "나는 롤렉스 시계처럼 절묘하게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설계와 디자인을 좋아하는 편인데, 200C는 인테리어 측면에서 나쁘지 않고, 디자인적으로 기능을 표현하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다"고 평했다. -
회사측은 크라이슬러 200의 첨단 기능과 관련 여성을 위한 편의장치가 많다고 설명했다. △스탑&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BSM),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플러스 시스템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파크센스, 평행/직각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등 동급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광범위한 운전자 경고 및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운행을 도와준다.
실제로 운전자 보조 기능들을 체험해 본 서정은씨는 "크라이슬러 200C에는 고급 세단에 탑재된 스마트한 기능이 다수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전후방 장애물을 인식하는 센서가 있어 부딪힐 것처럼 가까워지면 브레이크가 꽉 잡힌다"며 "주차할 때나 막히는 길에서 콱 멈춰면 놀라기는 하겠지만 부주의로 인한 접촉사고는 없겠다"고 말했다.
정일영 이사는 "크라이슬러 200의 도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은 열정적으로 성공적인 삶을 추구하는 스마트하고 세련된 30대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을 잘 표현해 준다"며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은 특히 유려한 쿠페형 디자인 라인, 넓은 트렁크 등 수납공간, 편안한 실내, 운전 보조 장치 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