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금융추진단' 발족, 서민금융 지원 체계 구축

  • 신한은행은 15일 오후 3시 여의도 소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5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척결 및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유공자 시상식'에서 '2015 서민금융 지원 최우수은행'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4년 따뜻한금융추진단을 발족해 서민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새희망홀씨대출 (1조6000억원, 11월말 누적) ▲서민 자활지원을 위한 새희망적금 8만8450건 2043억 지원 (11월 잔액) ▲고객 맞춤형 채무조정지원 'SHB가계부채힐링프로그램' 운영 ▲신한저축은행 연계 중금리대출 활성화 ▲은행권 최초 서민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 67개 운영 ▲서민전용 콜센터 운영 등 서민금융을 지원해 왔다.

    또 서민 거점점포와 이동점포를 활용해 서민금융교육 및 지원을 실시했고 서민금융 전문가 조직인 ‘희망금융 서포터즈’ 운영과 ‘서민금융 지원 실천 우수사례 수기공모’ 등을 매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서민금융이 단순한 일회성 구호에 그치지 않고 조직문화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용병 신한은행 은행장은 "그 동안 신한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서민금융 지원에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서민금융 지원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신한의 서민금융 지원 손길을 기다리는 많은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고객과 상생하는 신한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