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욕실' 전시회 참가…차별화된 기술력 자랑'최고 성능-정제된 아름다운-혁신적 사용성' 전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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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초(超)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앞세워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20일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2016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에서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LG전자는 181평 규모의 전시공간에 다양한 컨셉의 주방 공간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냉장고, 오븐, 쿡탑,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된 빌트인 풀패키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터치 조작부, 견고하면서도 편리한 손잡이, 깔끔한 마감 등 LG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했다. 또 모든 제품에 와이파이가 탑재돼, 스마트홈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씽큐'를 통해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전시 기간 중 마커스 사뮈엘슨 등 유명 쉐프들의 쿠킹 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진행했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앞세워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에서 글로벌 톱 기업들과 정면 승부를 벌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