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이 주관하는 11개 전력공기업의 하반기 합동취업설명회가 8일 오후 2시,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다.

    11개 공기업의 총 모집인원은 1300명이다. 7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에는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전기저장장치(ESS), 스마트미터(AMI), 스마트그리드 등의 평가에 방점이 매겨질 전망이다.

    또 신산업 전문직위와 경력개발제도를 도입해 전기저장,전기차 분야의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채용인원은 한전 723명 한수원 170명 한전KPS 160명, 한전KDN 62명, 동서발전 50명 등이다.6월 중순 채용공고를 내고 9~10월 채용한다.

    참가 공기업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중부발전, 한전 KPS, 한전 KDN,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등이다.

    산업부는 매년 전력공기업 합동 채용설명회를 상·하반기에 열 계획이다.

    산업통산자원부는 “신산업 인재 채용우대를 통한 신산업 관련 전공 수요확대와 전공신설유도, 신산업 기초인력 양성과 부족한 신산업 소프트웨어 및 법·제도 인력양성, 학문간 융합연구를 촉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