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곳 중소협력업체 및 1만여개 가맹점 대상 정산대금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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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GF리테일 로고 ⓒ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협력업체와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정산대금 및 가맹점 수익금 1446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상품 및 물류를 거래하고 있는 중소협력업체 200여 곳이다.

    BGF리테일 측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 내수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BGF리테일은 이번 추석을 기점으로 전국 1만여 가맹점의 수익금을 매월 11일에 일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업계에서 가장 빠른 지급일이다.

    이건준 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은 “BGF리테일은 협력업체와 가맹점주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상생정책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도 가맹점의 수익성 향상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설과 추석에 앞서 중소협력업체의 상품 대금과 가맹점 수익금을 조기 지급하는 선례를 만들었으며,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여 자금 유동성을 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