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개척 가능한 우수 디자인 호평"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휩쓸어…디자인 혁신 결과"
  • ▲ 삼성 세리프 TV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 삼성 세리프 TV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세리프 TV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적 가구 디자이너 로낭 & 에르완 부훌렉형제가 디자인 한 삼성 세리프 TV는 굿 다자인 어워드 금상과 함께 미국 IDEA, 독일 iF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삼성 세리프TV는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우수 디자인으로 평가받은 '굿 디자인 베스트 100'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리프 TV가 탈부착 가능한 스탠드를 채용한 디자인으로 여느 가구처럼 마음대로 옮길 수 있고, 어느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디자인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세리프 TV는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판매되며 우수한 화질과 스마트 기능,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 특히 이음새 없이 매끄러운 'I'자 모양의 프레임과 패브릭 소재 커버 등은 기술과 '디자인이 완벽하게 조화된 TV'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국내에 세리프 TV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32형 레드 컬러 모델을 추가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강윤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세계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른 금상 수상을 통해 삼성 세리프 TV의 디자인 경쟁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세리프 TV는 TV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소비자의 숨은 니즈를 발굴해내고자 했던 삼성의 새로운 시도이며 디자인 혁신의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