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상품 선봬
  • ▲ 11번가 모델들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1번가
    ▲ 11번가 모델들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1번가

    11번가가 설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총 32개 카테고리, 2700여개 품목의 설 선물세트를 최대 70% 할인해 판매하는 '복 주는 설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1번가의 이번 설 기획전은 선물세트 전체 물량을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시켰고 5만원 이하 가격대의 선물세트 품목 수를 전년보다 50%가량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획전에서‘11star-농부들의 선물’은 어떻게 쇼핑해야 할 지 혼란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상품 페이지에 생산자의 이야기와 상품 정보를 담아냈다.

    11번가는 MD들이 지난해부터 상품성과 소비자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의 상품을 선별했다고 자신했다. 생산자 실명제, 산지직송, 품질보장, 품질 불만족 시 무료반품 등 철저하게 품질관리 프로세스도 진행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33명의 할머니가 모여 만든 백석 올미 마을 ‘수제 한과’ 1만9500원, 지게로 농사지어 직접 건조한 ‘청도지게 반 건시 곶감’ 2만6000원, 김광자 명인의 ‘영암 어란1호’ 11만원, 김정배 젓갈 명인의 ‘굴다리 저염숙성젓갈’ 5만1900원, 영덕 청년농부 김태양의 ‘복숭아 잼’은 1만7900원 등이며, 실속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로 선물세트를 구성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영란법 시행에 따라 더욱 어려워진 선물 선택의 고민을 해소 11번가는 ‘5만원 이하 실속관’을 별도로 갖추고 1등급 한우 정육, 굴비 세트 등 실속형 가격의 프리미엄급 상품도 판매한다.

대표상품은‘1등급 한우 사골 선물세트’(4kg) 4만9000원, ‘영광 굴비 특호’(10미) 4만8000원, 바다원 ‘멸치세트’ 4만3900원, ‘제주 옥돔’(1kg) 4만6900원 등이다.

면역력 강화 및 피로 회복에 좋은 ‘홍삼’ 제품도 판매한다. 대표품목은 홍삼정 ‘에브리타임’(10ml*30포)는 9만6000원, CJ ‘한뿌리 홍삼복합 11호’는 2만4800원, 한삼인 ‘하루홍삼’(10ml*30포) 2만9800원 등이다. 또 11번가와 서울약사신협이 단독 상품으로 출시한 ‘투데이 홍삼정’(10ml*30포)은 2만98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는 11일 하루,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시 정각에 할인된 가격으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크레이지 프라이스’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전 11시에는 GS편의점 ‘스타벅스 프라푸치노’를 66% 저렴한 990원(1만명 한정)에, 오후 2시에는 롯데  ‘인터넷면세점 3만원 적립금’을  100원(3만명 한정)에 판매한다. 

오후 3시에는 LG생활건강의 ‘리엔 생활선물세트 11ST 특호’를 43% 할인한 가격인 9900원(1000개 한정)에 판매한다. 오후 4시에는 발뮤다 ‘에어엔진 공기청정기’(EJT-1100SD)를 43% 낮은 가격인 39만9000원에 100대 내놓는다. 

이 밖에 11번가는 설 선물세트 구입시 사용할 수 있는 4종의 장바구니 쿠폰(최대 5만원)도 제공한다.

박준영 SK플래닛 MD본부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그동안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접하기 힘든 식품명인들의 로컬상품을 산지직송 방식으로 빠르게 만날 수 있게 됐다.”면서 “무엇보다 행사 기간 고객들이 쇼핑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송 편의성 강화에 만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