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협력사 자녀 대상 '어린이금융체험교실' 개최

신한은행 금융교육프로그램, 그룹 차원 행사로 확대

이날 행사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광화문 캠퍼스에서 열렸다.

신한금융은 그동안 은행 협력사 자녀 대상 실시했던 금융교육 반응이 예상보다 좋아 올해부터 그룹 차원 행사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그룹 협력회사 임직원과 초등학생 자녀 30여명이 참여해 실제 은행 영업장 환경과 동일한 체험장에서 통장 발급 및 체크카드 사용, 환전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반 참석한 협력사 임직원에게는 한국금융사박물관 견학 프로그램을 별도로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협력사 직원은 "매년 신한금융그룹에서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테크, 은퇴설계 등 다양한 주제의 금융세미나에 참석하는데 아이들 봄방학 기간에 금융교육까지 받을 수 있도록 배려줘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한은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협력사 초청 상생간담회, 임직원 초청 금융세미나, 협력사의 CSR 지원, 협력사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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