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의 아이 위한 놀이 프로그램 직접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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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이 국제 구호 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26일까지 ‘GS샵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 8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에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경기·인천, 광주, 대구, 대전, 부산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총 250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GS샵 리얼러브 대학생 봉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봉사단으로 선발되면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을 자신이 직접 기획해 실행하는 자기 주도적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며, 연 8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GS샵은 봉사단의 능동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및 제반 경비를 지원하며 수료증 및 확인서를 증정한다. 또 ‘Design Thinking’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창의성 교육 및 새로운 시각의 기회를 제공한다.
GS샵과 기아대책이 함께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는 지난 2010년 창설됐으며 지금까지 7회에 걸쳐 1950명의 대학생들이 선발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