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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스타일까지 겸비한 '크리넥스 스타일 블랙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평소 패션에 민감해 흰색 마스크 사용을 꺼리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한 블랙 색상으로 선보인다. 일반 면 마스크와 달리 필터가 내장돼 있으며, 마스크 외피가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해 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고유의 5단 주름형 디자인으로 입술 부위가 편한하면서도, 얼굴 윤곽을 고려해 마스크 하단을 곡선으로 처리해 밀착감을 높였다. 마스크를 펼쳤을 때 앞면과 뒷면을 혼동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위생적으로 보관 및 사용할 수 있도록 지퍼 팩 형태의 패지키를 도입했다.
대형과 중형 두 가지 사이즈로 판매되며, 대형마트, 온라인,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3개입 한 세트에 약 3000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