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을 향한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은?

• 2017년 5월 31일(수) 오후 14:00~18:00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 

최근 우리나라는 미증유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미국과 전세계에 보호무역주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도발과 중국의 사드보복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등 기업들이 안팎의 경영 악재에 흔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새 정부는 이 같은 악재들을 뚫고 대한민국이 G7으로 도약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기업들을 옭아매고 있는 불합리한 제도와 법률들을 손질해야 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새 정부의 경제 정책방향과 관련, ‘성장이냐, 분배냐’ ‘대기업 중심이냐, 중소기업 중심이냐’ ‘일자리 확대- 공공 우선이냐, 민간 우선이냐’ 등 충돌되는 가치들을 어떻게 조화시켜나가야 할지도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뉴데일리미디어그룹은 ‘제19대 대통령 경제정책방향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 보호무역주의 움직임 속에서 우리 정부가 어떻게 정책을 펼쳐나가야 할지 점검하고자 합니다. 

심포지엄에는 80~90년대 대한민국의 성장정책을 이끌었던 이봉서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동자부 장관, 상공부 장관 역임)이 참여하며, 현진권 교수, 최준선 성균관대 교수, 박기성 성신여대 교수, 이경주 미래경영연구원장 등이 분야별 주제 발표를 하게 됩니다. 또 박동운 단국대 교수, 김승욱 중앙대 교수, 안젤라 강주현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대표, 장재완 한국청년기업협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혜안들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새 시대 경제정책을 진단하는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