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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오픈을 하루 앞둔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현대시티몰 가든파이점의 전경. 이날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은 "가든파이브점은 중소상인과 대형 유통업체가 상생하는 모범 사례"라며 "아울렛과 전문몰의 강점을 결합한 MD 경쟁력과 현대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침체된 가든파이브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은 아울렛과 전문몰을 결합한 신개념 쇼핑몰로 화장품·SPA·잡화 등 360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5년 대형 유통업체로서 지역상권 활성화와 중소상인(기존 영업 중인 상인 및 개별 소유자)과의 상생을 위해 가든파이브 입점을 결정하고 오는 26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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