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 성장세…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익 10.6% 증가도
  •  

  • 네이버가 라인 성장세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견인했다.

    네이버는
    26 2017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12007억원, 영업이익 31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18.5%, 10.6% 증가한 수치이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과 비중은 비즈니스플랫폼이 5486 (46%)으로 가장 높았고, LINE  기타플랫폼4,526 (38%), 광고가 1142 (9%),  IT플랫폼 586 (5%),  콘텐츠서비스 267 (2%) 순이다.

    광고
    부문은 모바일 상품 개선과 신규 상품 출시 효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 증가했으나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3.0% 감소한 1142 원을 기록했다.

    비즈니스플랫폼
    부문은 모바일 검색 강화와 꾸준한 상품 개선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18.7%, 전분기 대비 5.4% 성장해 5486 원을 달성했다.

    IT
    플랫폼 부문은 네이버페이의 거래액 가맹점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90.1%, 전분기 대비 18.6% 증가한 586 원을 달성했다.

    콘텐츠서비스
    부문은 웹툰  V LIVE 등의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18.8%, 전분기 대비 9.5% 증가한 267 원을 기록했다.

    LINE 
    기타플랫폼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13.4%, 전분기 대비 8.4% 증가한 4526 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