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03명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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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자사 용산사옥서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와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드림 U+요술통장' 졸업생 열매(장학금)전달식 및 신입생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자금을 형성해주는 '적립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장애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청소년과 동일한 금액을 적립하고, LG유플러스는 이 금액의 3배를 적립하게 된다. 매칭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로 지원된다.

    또한 두드림 U+요술통장은 임직원과 청소년간 1:1 멘토링 및 캠프 개최 등 다양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03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