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삽화작가 나난의 작품 ‘롱롱타임플라워’ 새긴 접시·머그잔 세트 구매 기프트로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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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삽화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테이블웨어(식탁용 식기류)를 구매 기프트로 증정한다.
8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9일부터 전국 15개 점포에서 일러스트레이터 나난과 협업한 '롱롱타임 플라워 테이블웨어'를 구매 기프트로 증정한다. 나난은 국내 1호 윈도페인터(창문을 캔버스 삼아 그리는 작가)로, 이번 구매 기프트는 나난의 대표작인 '롱롱타임 플라워'를 머그컵과 접시에 그대로 담아냈다.
구매 기프트는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되며, 각 점 사은데스크에서 9일부터 점별로 접시·머그잔 세트(머그잔·컵받침)를 각각 200개 한정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특히 구매 기프트로 제작한 테이블웨어 상품들을 9일부터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 등 7개 점포 내 프리미엄 생활용품 편집매장 ‘HbyH’에서도 점별 300개씩 한정 판매한다. 판매하는 상품은 테이블웨어 전 상품(작은 접시·큰 접시·머그잔 세트)으로, 가격은 각각 2만원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식탁을 새롭게 연출하고 싶은 여성 고객들을 위해 유명 작가의 꽃과 관련된 작품을 사은품에 담았다”며 “평소보다 퀄리티를 높여 제작한 만큼 구매 기프트를 통한 고객들의 만족감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