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아이템에 체크와 플라워 패턴 포인트
  • ▲ 에뜨와 2018 봄 컬렉션. ⓒ아가방앤컴퍼니
    ▲ 에뜨와 2018 봄 컬렉션. ⓒ아가방앤컴퍼니


    아가방앤컴퍼니의 프리미엄 유아복 브랜드 ‘에뜨와(ETTOI)’가 유아동 업계의 봄 패션 키워드로 ‘프레피룩’을 꼽았다.

    13일 아가방앤컴퍼니에 따르면 프레피룩은 유아동 업계뿐만 아니라 패션업계 전반적으로 주목할만한 봄 패션 트렌드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입학시즌을 맞아 유아복 브랜드의 프레피룩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3개월간 포털 검색 사이트에 ‘프레피룩’의 검색 량이 약 1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피룩은 미국 고등학생들의 교복 스타일을 본뜬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로, 올해는 기존의 프레피룩을 재해석한 디자인이 강세다.

    프리미엄 유아복 브랜드 에뜨와는 2018년 봄 컬렉션으로 플레이 앳 캠퍼스(Play at campus) 콘셉트의 스웨터, 데님자켓, 트렌치코트 등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입학 시즌을 맞아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그중에서도 에뜨와의 ‘카덴 니트 가디건’은 그레이 컬러에 네이비 포인트 라인이 특징으로 단정하고 클래식한 느낌으로 어린이집 데일리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섀런원피스’는 스커트 부분의 플라워 패턴 포인트가 고급스러우면서 화사한 봄 느낌을 자아낸다.

    에뜨와는 국내 최초 디자이너 유아복 브랜드로 현대적인 감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2017 베스트 브랜드&2018 유망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를 기념해 31일까지 전국 에뜨와 매장에서 2018년 봄 컬렉션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생곤 아가방앤컴퍼니 백화점사업본부 부문장은 “에뜨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로 매 시즌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봄에는 에뜨와의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으로 센스 있는 프레피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