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과 대기업 협업 성공사례
  • ▲ 컬럼비아대 MBA과정 학생 및 교수진이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 컬럼비아대 MBA과정 학생 및 교수진이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미국 컬럼비아대 MBA과정 학생과 교수진이 스타트업 육성센터인 '드림플러스 강남'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컬럼비아대 MBA측에서 한국의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을 선정하면서 이뤄졌다.

    다니엘 금(Daniel Keum) 교수와 40명의 MBA 과정 수강생들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사업 추진 전략을 듣고 입주대표들과 대담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전략과 실현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센트비', '럭스로보' 등 해외시장으로 확장을 고려 중인 대표들에게 진행 과정의 어려움과 규제로 인한 부담 등 실무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한화생명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핀테크 센터인 드림플러스 63 및 강남권 최대 공유 오피스 드림플러스 강남을 운영하고 있다.

    드림플러스 강남점에는 헬스,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대기업, 벤처캐피털들이 입주해 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드림플러스를 통해 연결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방형 혁신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