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종 사장·임직원 '숲만들기'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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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KTB투자증권 한마음 숲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최석종 사장과 임직원 70명은 하늘공원에 묘목 200여 그루를 직접 심었다.
KTB투자증권은 지난 해부터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숲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단체인 노을공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100개 숲만들기 프로젝트에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형태다.
KTB투자증권은 지난 1981년 5월 과기처 산하 투자회사로 설립된 한국기술개발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2008년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아 증권업에 진출했다.
지난달 말 최대주주 변경 및 중국대기업 자본 유치 등 새로운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KTB자산운용, KTB네트워크, KTB PE, KTB신용정보 등 주요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IB 비즈니스 확대에 나서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