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제품 매출 반등 및 신제품 출시 효과…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 원활
-
- ▲ 동아에스티 본사.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의 1분기 매출액 1356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11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 매출액은 전문의약품 부문에서 기능성소화불량 치료제 '모티리톤', 항혈전제 '플라비톨' 등 주요제품 매출 반등과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비만치료제 '콘트라브'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증가했다.
해외 부문에서는 인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의 브라질 입찰 정상화에 따른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 및 고마진 제품으로 판매 포트폴리오 변경에 따른 매출 원가율 개선,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DA-9801'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금 등의 수수료 수입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R&D부문에서는 신규기전의 면역항암제인 MerTK 저해제 'DA-4501' 외에 아스트라제네카, 에이비엘바이오 등과 공동연구 계약을 통해 초기 단계의 항암제 파이프라인 구축했다.
또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1b상 준비 중으로 올해 2분기 미국 임상시험 허가신청 예정이며, 파킨슨병치료제 'DA-9805'는 미국 임상2상이 진행 중이다.
그밖에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은 올해 2분기 중 국내 임상2상 개시 예정이다. 지속형 적혈구 조혈자극제 바이오시밀러인 'DA-3880'은 글로벌 임상3상 준비 중이며, 일본에서는 파트너사인 SKK가 임상3상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