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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Mercedes-Benz)가 7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부산국제모터쇼(BIMOS 2018) 프레스데이 컨퍼런스에서 '하이퍼카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Project ONE)'을 선보이고 있다.'AMG 프로젝트 원'은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하이퍼카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포츠카 및 퍼포먼스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이날 벤츠는 최신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더 뉴 E300e', 최상위 세단 'S560e', 전기차 EQ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콘셉트카 'EQA'를 공개했다.2018부산국제모터쇼는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Beyond Innovation, Into the Future)'를 주제로 국내외 완성차 19개 브랜드를 포함해 9개국, 170여 개 완성차·부품업체가 200여 대의 신차를 선보인다. 또 국내에서는 현대·기아자동차와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등 쌍용자동차를 제외한 4개 사가 참가한다.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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