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인근 주민 대상 삼계탕 700인분 마련대표이사 직속 사회공헌단 갖춰 지역사회 봉사
  • ▲ ⓒ NH투자증권
    ▲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7일 중복을 맞아 본사 소재지 인근인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해 삼계탕 700인분과 과일을 배식하고 김치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독거노인 및 노숙자들에게 삼계탕을 배식했다.

    또 생활여건이 불편한 쪽방촌 주민들이 먹을 수 있는 포기김치 3kg와 열무김치 1.6kg가 담긴 김치세트 500상자도 후원했다.

    정 사장은 “무더운 여름, 끼니 거르지 말고 잘 이겨내라고 보양식인 삼계탕과 김치세트를 준비했다. 삼계탕 드시고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나시길 소망한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우리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은 대표이사 직속의 사회공헌단을 갖춰 이를 주관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39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