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8개 대학서 5000여명 이상 대학생 참여1위 서경대 이승열 학생…수익률 139%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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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지난 9일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서 '제23회 키움증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투자대회는 대학 여름방학에 맞춰 지난 6월 18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6주간 진행했다. 국내 308개 대학에서 5761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시상식에는 이현 대표이사와 모의투자대회 수익률 1위를 차지한 이승열 학생(서경대학교, 경영학부 4학년), 2위 박창욱 학생(대구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 3위 고휘근 학생(가천대학교 경영학과 2학년)을 비롯한 9명의 수상자가 자리를 빛냈다.1위를 차지한 이승열 학생은 13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119%, 66%의 수익률을 기록한 박창욱 학생과 고휘근 학생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의 장학금과 키움증권 인턴십 기회가 주어졌다. 아울러 1위부터 10위까지 10명의 수상자에게는 아시아 금융시장 탐방 혜택이 주어진다.이번 아시아 금융시장 탐방은 3박4일간 홍콩에서 금융기관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