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이해력 취약 청년층·노년층 교육방안 제시'황혼이혼' 대안 '졸혼' 장단점 집중탐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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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는 28일 '100세시대 행복리포트 제49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행복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리서치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이번 49호의 첫 번째 리포트인 ‘부자의 조건, FQ(금융이해력)’에서는 OECD 회원국대비 우리나라 성인의 금융이해력 수준을 살펴보고 금융이해력이 취약한 청년층과 노년층을 위한 금융교육 방향을 제시한다.두 번째 '황혼이혼과 졸혼, 진화하는 결혼 형태의 과도기적 현상'에서는 다양한 통계자료와 선진국 사례를 바탕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황혼이혼과 황혼이혼의 대안으로 부각되는 '졸혼(이혼은 하지 않고 서로 독립적으로 사는 것)'을 다뤘다.박진 소장은 “일상생활에서 금융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금융을 모르는 것은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는 문맹처럼 일상생활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특히 소득이 사라지는 은퇴 후 금융생활은 은퇴 전에 비해 크게 달라지므로 직장인과 은퇴자를 위한 노후준비 금융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100세시대 행복리포트 49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