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사업자 매출 정산주기 단축으로 가격 경쟁력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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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컴페이먼츠는 지난달 19일 도메인 및 웹호스팅사 후이즈와 결제·정산 상생플랫폼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후이즈 쇼핑몰에서 웰컴페이먼츠 PG를 이용하는 사업자는 한 달에 2~4회에 걸쳐 정산되던 매출 대금 주기를 크게 단축하게 됐다.

    후이즈를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사업자는 웰컴페이먼츠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에서 물건을 판매 후 익일 판매 대금을 바로 받게 된다. 선정산을 통해 사업주는 빠른 자금회전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웰컴페이먼츠에서 제공하는 선정산 서비스는 대출과 무관한 서비스로 신용조회가 진행되지 않으며 대출을 위한 복잡한 심사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PG수수료외 추가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현금 확보가 급하거나 사업영역의 확대를 준비하는 사업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선정산 서비스 신청은 후이즈 홈페이지 부가서비스 메뉴에서 선택 가능하며 신청서 작성은 웰컴페이먼츠 신청페이지로 연결돼 기본 정보 입력 후 서비스 등록이 가능하다.

    웰컴페이먼츠 김기현 대표이사는 “전자상거래 시장 대부분이 호스팅사에 기반을 두고 운영되고 있어 각기 다른 정산주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이 많다”며 “사업자금 확보가 시급한 사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