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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이 지난달 15일 일부 20여개 점포에서만 사전 출시했던 E경량패딩을 2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본격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사전 출시 기간 동안에만 10만장이 팔린 인기 상품이다.
이번 E경량패딩의 제조 및 생산, 판매에는 이랜드리테일의 37개 자체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3세부터 6세까지 모든 세대의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역대 최다인 200가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전국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의 각 37개 자체브랜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성인 경량 베스트와 점퍼가 각각 3만9900원, 4만9900원부터, 아동 경량 베스트와 점퍼는 각각 2만9900원, 3만9900원부터다. 시베리안 덕다운과 고품질 구스다운을 사용했으며, 솜털과 깃털의 구성 비율 80대 20에 필파워 700 이상으로 가벼우면서도 포근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용해 20데니아의 고밀도 소재에 다운프루프 가공을 더해 겉감의 털빠짐을 최소화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은 7일까지 열리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에도 참여한다. 이를 기념해 2일 하루 동안 성인 경량패딩 일부 상품을 1만원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SNS채널에서는 '이 순간이 따뜻한 이유'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 나누는 경량패딩 유튜브 광고 캠페인과 우리가족 경량패딩 인스타그램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아동복 구성이 늘어나고 성별과 연령대를 더욱 세분화해 디자인을 다양화시킨 것이 차별점"이라며 "고객들의 후기에 귀 기울여 품질은 더욱 업그레이드했음에도 가격은 그대로라 차원이 다른 가성비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