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청라‧대전 오정동 등 총 32개 어린이집 건립 추진어린이 2550명 혜택, 보육교사 500명 일자리 창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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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가 22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2018년도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대상 지자체 선정을 위한 공모와 실사, 심사를 실시했다. 강원도 삼척시, 경북 울진군, 충북 진천군, 제주도 서귀포시 등 총 29개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로써 하나금융은 명동사옥, 청라 통합 데이터센터와 대전 오정동에 추진 중인 공동직장어린이집 3곳 등 총 32개의 국공립·직장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하나금융은 이번에 선정된 29개 지자체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통해 총 2550여명의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약 500여명의 보육교사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2개 지자체의 단체장과 박승 하나금융지주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