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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DGB금융지주의 계열사로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사회와 고객의 관심과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경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DGB금융그룹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제2의 창립을 기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루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매년 헌혈 인구의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선진 헌혈문화 정착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