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 GPTW 선정 9년 연속 수상 영예일·가정 양립 및 임직원간 소통 등 지속 추진
  • ▲ 성동화 부산은행 부행장(오른쪽)과 GPTW 손욱 총괄심사위원장이 GPTW(Great Place To Work)Institute 주최로 열린 '2018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GPTW 종합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 성동화 부산은행 부행장(오른쪽)과 GPTW 손욱 총괄심사위원장이 GPTW(Great Place To Work)Institute 주최로 열린 '2018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GPTW 종합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부산은행이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9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BNK부산은행은 GPTW(Great Place To Work)Institute 주최로 열린 '2018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GPTW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직원만족경영을 위해 ▲신나는 일터 ▲행복한 삶터 ▲즐거운 놀터 등 세부 원칙을 설정,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은행장과 함께하는 'CEO와 함께하는 문화 초대석'과 경영진과 격의 없이 만나 대화하는 '경영진 멘토링' 등을 통해 임직원 간 상호 소통과 신뢰문화 정착을 실천해가고 있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야근 없는 문화도 정착시키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PC 셧다운' 시간을 오후 6시로 앞당겨 불필요한 야근을 없애고 직원들이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또한 워킹맘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4곳의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성동화 부산은행 부행장은 "직원만족경영을 바탕으로 직원과 고객 모두 행복하고, 가장 신뢰받는 은행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은 신뢰경영을 실천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중시하는 회사를 선정하는 평가 제도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PTW가 세계 60개국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