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련 정보 및 보험산업 트렌드 위주로 문제 출제
  • ▲ ABL생명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퀴즈대회 ‘ABL 챌린지’를 개최했다.ⓒABL생명
    ▲ ABL생명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퀴즈대회 ‘ABL 챌린지’를 개최했다.ⓒABL생명
    ABL생명은 지난 8일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임직원 퀴즈대회 ‘ABL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ABL생명 임직원 모두가 회사와 보험산업의 현재를 이해하고 ‘더 나은 회사로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ABL 챌린지 행사는 각 부서와 전국 지역단에서 대표로 선출된 총 45명의 직원이 참가했다. 

    이날 출제된 문제는 총 30문항이다. ▲2018년 회사 성과지표 ▲회사 고객 서비스 등 회사 관련 기본 정보부터 ▲보험산업의 이익구조 ▲신회계기준 도입 ▲APT 사이버공격 등 보험산업 트렌드를 묻는 문제까지 다양했다.

    또한 중간중간에 탈락자 구제를 위한 패자부활전과 지인 찬스 이벤트 등으로 그 흥미를 더했다. 출전자 소속 부서와 지역단의 응원전까지 실시해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최종 우승은 ABL생명 운용기획팀의 한수정 차장이 차지했다.

    최종 우승자인 한수정 차장은 "평소 회사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ABL 챌린지를 준비하면서 내가 몰랐던 다른 부서와 직원들의 업무에 대해 더 잘 알게 됐다"며 "내가 하는 일의 큰 흐름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변성현 ABL생명 마켓전략실장은 "회사 업무, 보험산업 트렌드 등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이 ABL생명 가족으로서 소속감과 참여 의식을 높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