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간 연수커리큘럼 이수 후 현장 배치
  • ▲ 전북은행은 12일 본점 연수원에서 2018년 신입행원 연수 입교식을 갖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무연수에 들어갔다. ⓒ전북은행
    ▲ 전북은행은 12일 본점 연수원에서 2018년 신입행원 연수 입교식을 갖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무연수에 들어갔다. ⓒ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신입행원 인재육성을 위한 직무연수에 들어갔다.

    전북은행은 본점 연수원에서 '2018년 58기 신입행원 연수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올해 50명의 신입행원을 채용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규모로 전체 채용인원 중 전북 지역인재가 70% 이상이다.

    50명의 신입행원은 일주일간 진행된 워크샵에서 신입행원의 자세 및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이후 7주간 직무연수, 전산실습, CS교육 등 기본소양 교육과 영업점 실습,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연수커리큘럼을 이수해 본점과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날 입교식에 참석한 전병찬 전북은행 부행장은 "디지털 전북은행의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업무연수에 적극 참여하고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예절과 근면함, 금융인으로서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엄격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합격한 만큼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