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까지 'Movie정기예금' 한시판매영화 티켓·하나머니 포인트 증정 이벤트도
  • ▲ KEB하나은행은 내달 19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스윙키즈'의 관객수에 따라 최대 연 2.3% 금리를 제공하는 'Movie정기예금'을 한시판매한다. ⓒKEB하나은행
    ▲ KEB하나은행은 내달 19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스윙키즈'의 관객수에 따라 최대 연 2.3% 금리를 제공하는 'Movie정기예금'을 한시판매한다.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영화 관객수에 따라 차등 금리를 제공하는 문화 컨텐츠 연계 상품을 선보였다.

    KEB하나은행은 내달 19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스윙키즈' 관객수에 따라 최대 연 2.3% 금리를 제공하는 'Movie정기예금'을 한시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Movie정기예금 금리는 영화 관객수가 ▲300만명 미만 시 연 2.0% ▲300만명 이상 시 연 2.2% ▲700만명 이상 시 연 2.3%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총 500억원 한도로 특별 판매하는 상품으로,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상품 특판 기간은 내달 17일까지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 이하까지 가능하며, 인터넷·스마트폰뱅킹과 콜센터에서 1인당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특판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 판매 기간 중 가입 고객 600명을 추첨해 영화 스윙키즈 예매 티켓(1인당 2매)을 증정한다. 또한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를 1등 10만 포인트(1명), 2등 5만 포인트(10명) 선물한다.

    KEB하나은행 디지털마케팅부 관계자는 "문화 컨텐츠와 금융상품을 연계해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금리 혜택을 선물하고자 특판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동반자로써 재테크는 물론 문화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리 결정의 기준이 되는 관객수는 영화 개봉 이후 내년 1월 말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 전산망 홈페이지에 게시된 총 관람객 수를 기준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