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 연탄 5만장·쌀 500kg 전달임직원 300명·홍보모델 김상중 자원봉사활동 참여
  • ▲ 박차훈 새마을고중앙회장(가운데)은 5일 서울시 노원구 백사(104)마을에서 임직원 300명과 함께 사랑의 좀도리운동 연탄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뉴데일리
    ▲ 박차훈 새마을고중앙회장(가운데)은 5일 서울시 노원구 백사(104)마을에서 임직원 300명과 함께 사랑의 좀도리운동 연탄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뉴데일리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300여명은 5일 서울시 노원구 백사(104)마을에서 사랑의 좀도리운동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홍보모델인 배우 김상중 씨도 함께 참석했다.

    새마을금고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우리 사회 어려운 이둣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4200여만원 상당의 연탄 5만장과 쌀 500kg을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직접 백사마을 50여가구에 연탄 1만장을 배달하면서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최근 연탄값이 오르고 연탄 기부가 많이 줄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연탄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오늘 우리 임직원들이 전달한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1998년부터 시작됐다. 지난 21년 동안 현금 536억원, 쌀 1005만톤 등 총 875억원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