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단축근로 등에서 좋은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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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서비스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은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직장문화를 모범적으로 조성한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화재서비스는 ▲육아휴직 ▲난임휴직 ▲단축 근로 ▲PC 자동종료 시스템 ▲출산용품 지원 ▲부모사랑 축제 및 어린이 캠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상경 삼성화재서비스 대표는 "삼성화재서비스는 직원 10명 중 7명이 여성일 정도로 여성 근로자 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기업 시상식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주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