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매주 금요일은 구내식당도 친환경농산물로"…소비활성화 앞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와 친환경 농산물 이용확대를 위한 '에코프라이데이(Eco-Friday)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은 매주 금요일을 '지구로 지키는 날'로 지정,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하자는 캠페인이다.

aT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주 하루를 에코프라이데이로 정해 구내식당 식단도 친환경농산물 식재료를 이용할 계획이다.

이병호 aT 사장은 "지난해 aT 구내식당에서는 전남과 나주산 식자재 사용비중이 80% 이상이었다"며 "로컬푸드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사용 확대로 친환경농산물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