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액 전년比 3.9% 증가한 5조9461억원4·4분기영업이익 445억원… 전년比 7.5% 증가"적극적인 마케팅 효과… 일반 상품 성장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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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F리테일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8년보다 3.7% 늘어난 196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3.9% 증가한 5조9461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1.8% 감소한 1514억원이다.

    지난 4·4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44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5% 증가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3.9% 늘어난 1조4970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5% 증가한 343억원이다.

    회사 측은 “4분기의 경우 예년보다 높은 기온 등의 우호적인 영업환경과 편스토랑, 포켓CU, 블랙위크 행사 등 적극적인 마케팅이 효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라며 “일반 상품의 성장률이 높았으며 상품 믹스 개선에 따른 평균 상품 이익률 역시 향상된 점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