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 '안정성-신뢰성' 검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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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자사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가 HDC현대산업개발의 업무 협업툴로 채택, 전사 도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프로젝트 기반의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메신저,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 업무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이다.지난해 6월 HDC현대산업개발의 새로운 업무 협업툴로 선정된 이후, 메일 중심의 협업을 프로젝트 중심으로 이관하기 위한 업무 분석 및 맞춤 컨설팅 작업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을 포함한 HDC그룹 8개 계열사에 대한 최종 도입을 마무리했다.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클라우드 환경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돼 고객사에서 인프라 자원을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 빠른 서비스 적용 뿐만 아니라 별도의 업데이트 과정 없이 신규 기능 및 서비스가 반영되는 등 높은 사용자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대기업 그룹사의 업무 방식을 한번에 바꾼다는 것은 상당한 서비스 역량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라며 "안정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토스트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업무 효율성은 물론, 고객사의 니즈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