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웹사이트 내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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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의 B2B 서비스 업체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이 인천 동구와 '클라우드 공공기관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동구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관련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 활용함으로써 품질 좋은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코자 NBP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동구에서 운영중인 대민웹사이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NBP는 네이버의 자회사로 퍼블릭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공공기관 클라우드 이용과 관련한 각종 보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타 지자체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