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전용 신용대출 리뉴얼

BNK경남은행이 모바일뱅킹 전용 대출상품인 'BNK모바일신용대출'을 리뉴얼했다. 

지난 16일 새롭게 오픈한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과 함께 리뉴얼된 BNK모바일신용대출은 금리와 한도 등 개선과 함께 편리한 부가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공인인증서가 반드시 요구되던 스크랩핑(대출 심사를 위한 고객의 소득 및 재직 정보 확인)이 모바일인증만으로 가능해졌다.

금리는 최저 연 2.3% 수준으로 더 낮아졌으며, 한도는 최대 2억원에서 최대 2억5000만원으로 늘었다. 또 '내게 맞는 대출한도조회 서비스'가 제공돼 금리와 한도를 3분만에 조회할 수 있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부행장보는 "대출 리뉴얼로 고객들이 더 유리한 조건으로 편리하게 자금을 융통할 수 있게 됐다"며 "신규 이용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이용에 참고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