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입출금 패턴·잔액 AI 분석최저 1천원, 최대 5천원 저축 가능
  • ▲ ⓒ카카오뱅크
    ▲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수신상품에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분석을 적용했다.

    카카오뱅크는 소액 자동 저축상품인 '저금통'에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하는 '자동 모으기' 기능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동 모으기는 저금통에 연결된 입출금통장의 과거 6개월간 잔액과 입출금 패턴을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매주 1회(토요일) 고객에게 알맞은 저축 금액을 산출, 저금통에 저금하는 기능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로 수신 상품에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저축하는 재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더 유용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