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채용문 열었다…전국 9개 지역서 39명 채용

신협은 오는 18일부터 상반기 공개채용 접수를 시작한다. 

공동 채용제도는 신협중앙회에서 채용 계획이 있는 조합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사전에 접수받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일반상식 및 선택과목(경영학, 경제학, 민법, 회계학 중 택 1] ▲면접전형(신체검사 포함)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하는 방식이다.  

이번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규모는 20개 신협(조합) 39명 내외다. 채용 지역은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광주/전남 ▲충북 ▲전북 ▲강원 ▲제주 등 총 9개 지역이다. 수신·여신 등 신협 금융사무 업무 전반을 담당할 일반직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채용 시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의 제한은 없다. 단 현재 본인·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채용공고 신협 소재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 및 보훈대상자 (관계 법령에 의거)는 입사지원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채용 일정은 18일 09시부터 22일 18시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29일 ▲필기전형은 6월 6일 각 지역별 고사장에서 진행된다. 이후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 절차를 거처 6월 26일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다만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채용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 시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