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순번 없이 카드 신청·접수 즉시 처리
-
경남은행이 신속하고 원활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접수와 관련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나섰다.BNK경남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전국 158개 영업점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전담 창구는 대기 순번 없이 경남BC신용·체크카드 충전 형식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즉시 처리한다. 22일까지 '요일제'에 따라 운영되며, 25일부터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운영된다.경남BC신용·체크카드 충전 형식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세대주 명의 카드에 충전이 가능하다. 세대주인 고객은 물론 누구나 카드번호, 유효기한, 생년월일 등 본인 인증 후 신청 할 수 있다.카드사업부 송영훈 부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기다림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별도 창구를 마련했다"며 "전담 창구를 이용하면 대기 순번은 물론 만일의 보이스피싱과 의도치 않은 기부처리 등록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